엔데버OS에서 ibus 입력기 설치 글은 보이던데 fcitx5는 안보여서 올려봄.
ibus는 우분투 쓸때 썼는데 한글, 영어, 일본어 입력을 다 쓰는 나한테는 입력기 변환에 키 설정하는게 뭔가 좀 안됐던 기억이 있던데 나중에 다시 해 봐야겠다.
cachyos 쓸 때 처음 fcitx5를 써 봤는데 키 설정이 디테일하게 되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.
설치 & 설정
엔데버나 캐시나 방법은 똑같다. 기본 설치된게 yay냐 paru냐 차이 정도.
엔데버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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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ay -S fcitx5-hangul fcitx5-configtool |
cachyos에서는 yay 대신 paru를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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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u -S fcitx5-hangul fcitx5-configtool |
일본어 입력기 추가할 때는 아래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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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ay -S fcitx5-mozc |
설치 후에 시스템 설정 -> 키보드 -> 가상 키보드 Fcitx 5 선택 (wayland용 선택해도 별 문제는 없었다.)

시스템 설정 -> 입력기 (없을 경우 시스템 재부팅이나 시스템 설정을 다시 열어보기)

한, 영, 일 입력기를 사용할 때는 입력기 설정에서 전역 옵션 구성하기 버튼 눌러서 스페이스 바로 오른쪽에 있는 変換키를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편하다.
평소에는 한/영 전환으로 변환키를 쓰다가, 일본어 쓰고 싶을때는 Shift+변환키로 일본어 전환.

윈도우에서는 Alt+Shift눌러서 한/영<->일/영으로 전환하고 쓰는데 fcitx5에서 전환하는 방식이 훨씬 편하다. 나 같은 경우는 검색할 때 한글 영어 일본어 다 쓰기 때문에 언어 입력 전환을 많이 하는데 편해진게 느껴진다. 이 맛에 리눅스 쓰지.
일본어 키보드 사용자 팁
일본어 키보드를 쓸 때, 윈도우에서는 한/영 입력시와 일/영 입력시에 특수문자@이나 [] 같은 키들 위치가 한/영 입력시에 한글 키보드로 바뀌어서 코딩할 때 불편하다.
리눅스에서는 키보드 레이아웃을 일본어 키보드로 지정해 두면 한글/영어 입력시에도 일본어 입력시와 같은 키로 특수문자들 입력이 가능하다. 이것도 참 편함.